센터소식자원봉사스토리

자원봉사스토리

  • 무등중 '지구의 날' 기념 자원순환 활동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5-09 조회수 : 370

무등중 '지구의 날' 기념 자원순환 활동

종이팩 · 폐건전지 수거, 동구청에서 휴지 · 건전지로 교환하여 취약계층에 기부​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무등중학교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유용한 자원을 회수하기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4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자원순환 활동은 무등중 1학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1주일 간 총 155㎏의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수거해 

이날 동구청에서 휴지와 건전지로 교환했다. 교환한 휴지 66롤과 건전지 610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활동을 지도한 차수민·조싱글 무등중 교사는 
“버려지기 쉬운 우유 팩이 재활용되고, 교환한 휴지와 건전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값진 경험을 하게 해준 
동구자원봉사센터 강현 담당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구를 위해 실천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 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되는 고급 자원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분리배출에 모두가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권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파괴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이 진행중이다. 
특히 종이팩 수거 활동은 2021년부터 지역의 학교, 카페, 자원봉사 단체 등에서 
적극 동참해주고 있다”며 “재생 가치가 높은 종이팩 회수가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동구자원봉사센터_사진_20240422_1.jpg

(사)동구자원봉사센터_사진_20240422_3.jpg 

(사)동구자원봉사센터_사진_20240422_2.jpg
 

(사)동구자원봉사센터_사진_20240422_4.jpg 

 

 

  •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