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스토리

조선이공대 자원봉사캠프 ‘어버이날 맞이 국가 유공자 보훈 행사’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조선이공대학교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국가 유공자 보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관내

국가 유공자 · 보훈 가정에 방문, 간식을 나누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이공대 학생들의 제과제빵 재능기부를 통해 보훈가정 20여세대에 쿠키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강형선 조선이공대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기를 보훈 가족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순권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 단체와 연계한 온기 나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며 “동구 관내 보훈 가족을 위한 온기 나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