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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자원봉사센터, 조선대 1·8 극장서 ‘청춘 박람회’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3-10 조회수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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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누구나 가능한 자원봉사 함께해요”

자원봉사캠프·총동아리聯 연계…공동체 문제 부스 ‘눈길’

“자원봉사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란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가 겪는 문제의 해결 방안은 무엇일지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사)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1·8 극장에서 ‘청춘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박람회는 조선대학교 자원봉사캠프·총동아리연합회의 청년 봉사자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추진됐다.

세 단체에서 총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은 조선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렸다.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양말목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와 포용의 의미를 담은 ‘비즈 책갈피 만들기’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동물 보호 캠페인’ 등의 부스를 통해 공동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의 장’도 개최했다.

정연우 조선대 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자원봉사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특히 많은 학생이 머리를 맞대고 손을 잡아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년 자원봉사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청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을 성장시키며 사회에 기여하고 밝은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http://m.kjdaily.com/article.php?aid=174117201965177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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